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요르단이 이라크와의 16강전에서 대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합류했습니다. 이 경기는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, 요르단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2골로 3-2 승리를 차지했습니다. 경기의 주요 장면들 요르단의 선제골 경기는 전반 추가시간 요르단의 야잔 알나이마트가 상대 수비수의 실수를 이용해 선제골을 넣으며 시작되었습니다. 알나이마트는 중원에서 상대의 횡패스를 가로채 페널티 지역까지 질주한 뒤 골키퍼를 교란시키는 칩슛으로 요르단에 리드를 안겼습니다. 이라크의 반격 이라크는 후반전에 변화를 주며 공세를 강화했고, 후반 23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사드 나티크의 헤더로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. 이어 후반 31분에는 아이만 후세..